"한번 쉬어간다" 김진욱 말소, 윤동희 1군 복귀→1번-중견수 선발 출장
후삼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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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17:21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1군 엔트리에 변화를 줬다.
롯데는 17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SSG 랜더스와 2026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원정 경기를 치른다. 전날(16일) 경기에서는 롯데가 10-6으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 전 롯데는 외야수 운동희를 1군에 등록하고, 투수 김진욱을 말소했다. 롯데 관계자는 “김진욱은 한번 쉬어간다”고 설명했다.
윤동희는 복귀전에서 1번타자로 나선다. 롯데는 윤동희(중견수) 고승민(2루수) 레이예스(좌익수) 한동희(지명타자) 나승엽(1루수) 전민재(유격수) 손호영(우익수) 손성빈(포수) 박승욱(3루수) 순으로 타순을 짰다.
2연승에 도전하는 롯데는 이날 박세웅을 선발로 내세운다. 박세웅은 올 시즌 12경기에서 1승 5패, 평균자책점 5.15를 기록하고 있다.
박세웅은 올해 SSG 상대로 지난 5월 1일 인천에서 6⅓이닝 5실점으로 고전했다. 9위 롯데는 갈 길이 바쁘다. 올해 토종 에이스 노릇을 해내지 못하고 있는 박세웅이 반전을 보여줘야 한다.
한편 SSG 선발투수는 김건우다. 김건우는 올 시즌 13경기에서 6승 3패, 평균자책점 5.66을 기록 중이다. 최근 등판이던 지난 11일 잠실 LG 트윈스전에서는 3⅓이닝 9실점으로 무너졌다.
올해 퀄리티스타트 투구는 2차례 뿐이다. 최근 3경기에서 19실점(18자책점)으로 부진하다. 올해 롯데전은 두 번째 등판이다. 지난 4월 4일 2이닝도 채우지 못하고 4실점으로 패전을 안은 바 있다. 김건우가 반등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