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P·사이영상·통산 266승...현역 최고 커리어 투수 벌랜더, 마침내 돌아온다

MVP·사이영상·통산 266승...현역 최고 커리어 투수 벌랜더, 마침내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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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선수 중 맥스 슈어저(토론토 블루제이스)와 함께 최고의 커리어를 보유한 저스틴 벌랜더가 마침내 부상을 털고 돌아온다.

디트로이트는 17일(이하 한국시간) 임시 선발을 맡았던 케이더 몬테로가 불펜으로 향하고 벌랜더가 오는 22일 열리는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벌랜더는 지난 2005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통산 556경기에 출전해 266승 159패 평균자책점 3.33을 기록한 레전드 투수다. 그는 2011시즌 아메리칸리그 MVP를 차지했으며 2022시즌에는 무려 39살의 나이에 통산 3번째 사이영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벌랜더는 무려 9시즌 만에 친정 팀으로 복귀했다. 타릭 스쿠발, 잭 플래허티, 케이시 마이즈, 프람버 발데스와 리그 최고의 선발진을 구축할 것으로 예상됐던 그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첫 경기에 등판한 뒤 고관절 부상으로 이탈해 현재까지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벌랜더는 해당 경기에서 3⅔이닝 동안 6피안타 5실점을 기록했다.

디트로이트는 스쿠발, 마이즈, 벌랜더가 차례로 복귀하지만, 플래허티가 부상자 명단에 오르면서 완전체 구축에 실패했다. 현재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해 발버둥을 치고 있는 이들은 30승 43패로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4위에 머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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