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대표팀 때문에 무너졌었다" 비니시우스 충격 고백..."지금은 팀 우승 위해 모든 것을 쏟을 것"

"브라질 대표팀 때문에 무너졌었다" 비니시우스 충격 고백..."지금은 팀 우승 위해 모든 것을 쏟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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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월드컵 우승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브라질은 20일 오전 9시 30분(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아이티에 3-0으로 승리했다.

1차전 모로코와의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던 브라질은 이날 시원한 승리를 거두며 반등에 성공했다. 마테우스 쿠냐의 멀티골과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의 쐐기골을 앞세워 승리를 한 브라질은 C조 선두로 올라섰다. 이러한 가운데 비니시우스는 이번 대회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영국 매체 '트리뷰나'는 20일(한국시간) 비니시우스의 발언을 전했다. 그는 "모로코전 전에도 말했듯이, 나는 대표팀과 함께 큰일을 이루기 위해 이 자리에 왔다"고 말했다.

이어 "컨디션이 좋을 때는 골과 도움으로 팀에 기여하며 모든 것을 쏟아부을 수 있다. 오늘이 바로 그랬고, 이런 모습을 계속 이어가 브라질이 우승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비니시우스는 대표팀에서 겪었던 과거의 아쉬움도 털어놨다. 그는 "나는 항상 대표팀에서 편안함을 느꼈지만, 그것을 결과로 연결시키지 못했다. 좋은 경기를 하고도 골이 나오지 않았고, 그것이 정말 큰 좌절감을 안겨줬다. 말 그대로 균형을 잃을 정도였다"고 고백했다.

또한 이번 월드컵에 임하는 각오도 전했다. 비니시우스는 "내 축구를 보여주기에 지금이 최고의 순간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모든 것을 쏟아붓겠다는 마음으로 월드컵에 왔다. 두 경기 동안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었지만, 물론 계속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브라질의 경기력에 대해서는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순간이었다. 좋은 경기를 펼쳤고 득점도 만들어냈다. 대회가 진행될수록 자신감을 얻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상대가 스리백을 가동했음에도 많은 기회를 만들어냈다는 점을 언급하며 "우리가 만들어낸 기회를 생각하면 더 많은 골을 넣을 수도 있었다고 본다. 하지만 정말 훌륭한 경기였고, 모든 선수들이 좋은 축구를 보여줬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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