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가 이강인 영입하라" 초대형 주장 나왔다!…월드컵 최고의 MF, LEE 초대박 터지나? 英 매체 강력 …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A대표팀)의 에이스 이강인(25)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캐나다·미국·멕시코 공동개최) 무대에서 연일 존재감을 과시하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명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다시 영입전에 뛰어들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영국 축구 전문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지난 19일(한국시간) "이강인의 최근 월드컵 활약이 맨유에 그의 영입 필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켰다"며 그의 가치를 집중 조명했다.
매체는 맨유가 이미 지난해 여름 이강인에게 관심을 보였던 사실을 짚었다. 당시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이강인이 파리 생제르맹(PSG)에서의 미래를 고민하는 과정에서 맨유가 영입 가능성을 검토했다고 전한 바 있다.
그러나 이강인은 결국 PSG에 잔류했고, 이후에도 치열한 주전 경쟁 속에서 꾸준히 출전 기회를 얻기 위해 노력해왔다.
다만 상황은 완전히 정리되지 않았다. 이강인을 향한 타 구단의 관심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최근에는 스페인 라리가 명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적극적으로 영입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고, PSG 역시 적절한 조건이 제시될 경우 이적 협상에 나설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무엇보다 월드컵에서 보여준 경기력이 이강인의 시장 가치를 더욱 끌어올리고 있다는 평가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월드컵 A조 조별리그 1차전 체코전에서 2-1 역전승을 거뒀고, 이강인은 도움을 포함해 공격 전개의 중심축 역할을 수행하며 팀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현지에서도 이강인의 기술과 창의성, 경기 영향력을 높이 평가했다.
이어 열린 멕시코와의 2차전에서도 비록 한국은 0-1로 패했지만 이강인은 가장 돋보인 선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았다.
'풋볼 인사이더'에 따르면 그는 이날 드리블 성공 4회를 기록했고, 결정적 기회 1회를 창출했다. 또한 키패스 3회와 크로스 성공 3회를 기록하며 한국의 공격을 이끌었다. 여기에 10차례 경합 중 7차례를 승리로 마무리하는 등 공수 양면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매체는 "이강인은 체코전 도움에 이어 멕시코전에서도 한국 공격의 가장 위협적인 선수였다"며 "맨유는 이제 그를 다시 영입 리스트에 올려야 할 충분한 근거를 확보했다"고 주장했다.
특히 맨유가 올여름 공격진 보강을 추진하고 있다는 점도 이강인과 연결되는 이유로 꼽혔다.
'풋볼 인사이더'는 브라이언 음뵈모의 시즌 막판 경기력 하락과 아마드 디알로의 역할 변화 가능성을 언급하며 "새로운 공격 자원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월드컵이 '세계 최대 쇼케이스'라는 말처럼 이강인의 활약은 단순한 국가대표 경기 이상의 의미를 갖고 있다.
이미 아틀레티코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맨유까지 다시 움직일 경우 이강인의 거취는 올여름 유럽 이적시장의 뜨거운 변수로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
월드컵 무대에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고 있는 이강인이 대회 종료 후 어떤 유니폼을 입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