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의 WC 최다 득점 예약, 음바페가 추월? 음바페-케인의 최초 ‘득점왕 2회’ 도전, 최다 레드카드 나오나···BBC의 WC 신기록 전망

메시의 WC 최다 득점 예약, 음바페가 추월? 음바페-케인의 최초 ‘득점왕 2회’ 도전, 최다 레드카드 나오나···BBC의 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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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일정이 막바지로 돌입한 가운데 영국 BBC가 월드컵에서 이미 깨진 기록을 살피며, 깨질 기록도 전망했다.

일단 세계적인 축구스타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의 기록 레이스에 관심이 모아질 수박에 없다. 둘은 출전하는 경기마다 기록을 쏟아낸다. 메시는 월드컵 최다 골 신기록을 사실상 예약했다.

메시는 J조 1차전 알제리와의 경기에서 이번 대회 첫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득점 선두로 치고 나갔다. 6번째 월드컵 출전에서 38세 357일의 역대 최고령 나이에 기록한 해트트릭이다. 메시는 미로슬라프 클로제(독일)와 역대 월드컵 최다 득점 공동 1위로 올랐고, 조만간 단독 1위로 올라설 전망이다. 메시는 클로제보다 3경기가 많은 27경기에서 16골을 기록했다.

월드컵 통산 8골을 넣은 호날두는 콩고민주공화국과 조별리그 첫 경기에 출전하며 41세 132일의 나이로 월드컵에 선발 출전한 최고령 선수가 됐다. 메시와 똑같이 6개 월드컵 무대에 선 호날두는 앞선 5번의 대회에서 모두 골을 기록한 바 있다.

지난 대회 득점왕(8골)인 킬리안 음바페(프랑스)가 월드컵 통산 14골로 메시의 신기록 추월을 예고한다. 음바페 외에 해리 케인(잉글랜드)과 엘링 홀란(노르웨이)이 벌이는 득점왕 경쟁도 흥미롭다.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서 득점왕(6골)에 오른 케인은 이번 대회에서 2골을 추가, 월드컵 통산 10골을 넣었다. 케인은 월드컵 본선에서 게리 리네커의 잉글랜드 축구 역사상 월드컵 최다 득점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월드컵 득점왕을 두차례 달성한 선수는 아직 없는데, 음바페와 케인의 유력 후보로 지목된다. 둘을 저지할 후보로는 홀란이 1순위로 거론된다. 홀란은 이라크와 첫 경기에서 2골을 넣어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자국 월드컵 선수로는 한 경기에서 2골을 넣은 최초의 선수로 이름을 남겼다.

디디에 데샹 프랑스 대표팀 감독은 월드컵 최다승 사령탑 기록에 1승만 남겨뒀다. 데샹 감독이 남은 조별리그 2경기를 모두 승리할 경우, 서독 대표팀 감독이던 헬무트 쉰의 16승을 넘은 신기록의 주인공이 된다.

BBC는 또 월드컵 최다 레드카드 경신 가능성도 주목했다. 월드컵 최다 레드카드는 2006년 대회의 28장인데, 이번 대회에서 벌써 6명이 레드카드를 받았다. BBC는 “지난 두 번의 월드컵에서 나온 레드카드(4장)보다 빠른 수치다. 이 기록을 깨려면 아직 갈 길이 멀다. 하지만 앞으로 (경기가 늘면서)일정이 아주 많이 남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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