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이틀 연속 2안타에 호수비까지...샌프란시스코, 9회 끝내기 역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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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전
MLB 타격왕 경쟁에 한창인 이정후(샌프란시스코)가 이틀 연속 2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이정후는 25일(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애슬레틱스전에 6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를 쳤다. 시즌 타율은 0.333(270타수 90안타)이 됐다. 타격 1위 오토 로페스(마이애미)가 0.340으로 올라서며 격차는 7리로 벌어졌다.
이정후는 2회 시즌 19호 2루타에 이어 7회 내야 안타를 보탰다.
방망이만이 아니었다. 0-0이던 9회초 2사 1·2루 위기에서 이정후가 조나 하임의 깊은 타구를 펜스에 충돌하며 잡아내는 호수비로 흐름을 지켰다. 샌프란시스코는 9회말 데버스의 동점 홈런과 베리코토의 끝내기 솔로포로 2-1 역전승을 거뒀다.
한편 김하성(애틀랜타)과 송성문(샌디에이고)의 한국인 맞대결은 큰 소득 없이 끝났다. 김하성은 3타수 무안타로 타율이 0.077까지 떨어졌고, 송성문은 9회 대수비로만 나섰다. 경기는 샌디에이고가 5-2로 이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