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의 외국인 공격라인 구축' 대구FC, 경남의 에이스 공격수 단레이 전격 영입 [공식발표]
프로축구 대구FC가 브라질 국적의 폭발적인 공격수 단레이를 전격 영입하며 후반기 승격 레이스를 위한 막강한 공격진을 구축했다.
대구FC는 1일 2026시즌 후반기 공격 전술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순위 경쟁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브라질 출신 공격수 단레이를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단레이는 압도적인 공중볼 장악력과 거친 몸싸움에 능한 타깃형 스트라이커다. 최전방에서 왕성한 활동량으로 상대 수비진에 지속적인 부담을 주며, 동료를 활용하는 이타적인 연계 플레이에도 능해 공격 전개에 큰 활력을 불어넣는다. 특히 페널티 박스 안에서의 묵직한 존재감은 물론, 수비 배후 공간을 예리하게 파고드는 침투 능력까지 두루 갖춘 전천후 공격 자원으로 평가받는다.
브라질 무대에서 활약하던 단레이는 지난 2024년 FC안양 유니폼을 입으며 K리그에 첫발을 내디뎠다. 당시 19경기 4득점을 기록하며 한국 무대에 빠르게 연착륙하는 듯했으나, 예기치 않은 부상으로 그해 여름 아쉽게 계약을 해지하고 고국으로 돌아갔다. 하지만 1년 뒤 경남FC에 합류하며 K리그로 복귀했고, 올 시즌 K리그2 8경기에 나서 5득점을 터뜨리는 등 한층 날카로워진 골 감각을 과시하고 있다.
대구 구단은 단레이가 K리그에서 보여준 검증된 경기력과 최근의 폭발적인 득점 흐름, 그리고 최전방에서의 헌신적인 활동량과 투지를 매우 높게 평가했다. 구단은 단레이가 팀 전술과 분위기에 신속히 녹아들어 공격의 완성도를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무엇보다 세징야, 에드가, 세라핌 등 기존 대구의 막강한 '브라질 커넥션'과 뿜어낼 훌륭한 시너지 역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하늘색 유니폼을 입게 된 단레이는 “대구FC에 합류하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하다. 이전부터 열정적인 대구 팬들의 응원이 매우 인상 깊었는데, 이제 그 응원을 직접 받으며 뛸 수 있어 무척 기쁘다”라며, “세징야, 에드가라는 레전드급 선수들과 함께 발을 맞추게 되어 영광이다. 좋은 시너지를 발휘해 '승격'이라는 팀의 간절한 목표 달성에 내 모든 역량을 쏟아붓겠다”라고 다부진 입단 소감을 전했다.
한편, 단레이는 메디컬 테스트를 비롯한 모든 입단 행정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그는 이미 선수단 훈련에 합류해 후반기 출격을 위한 본격적인 담금질에 돌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