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역사상 최초!' 호날두, 22년 만에 전인미답 대기록 완성…월드컵+유로 통산 25골 새 역사

'축구 역사상 최초!' 호날두, 22년 만에 전인미답 대기록 완성…월드컵+유로 통산 25골 새 역사

차무식 0 126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또 하나의 역사적인 이정표를 세웠다.

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팀은 3일 오전 8시(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에 위차한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32강전에서 크로아티아에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포르투갈은 16강서 스페인과 격돌하게 됐다.

크로아티아가 먼저 균형을 깼다. 후반 8분 스타니시치의 크로스를 수비가 제대로 처리하지 못했고, 흘러나온 공을 페리시치가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터뜨렸다.

하지만 포르투갈은 쉽게 무너지지 않았다. 후반 23분 얻어낸 페널티킥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후 후반 추가시간 4분에는 곤살루 하무스가 극적인 결승골을 터뜨렸고, 포르투갈은 2-1 역전승을 거두며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날 득점에 성공한 호날두는 또 하나의 역사를 썼다. 영국 '트리뷰나'는 3일(한국시간) "호날두는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월드컵과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를 합산한 메이저 국제대회 통산 득점을 25골로 늘렸다. 이로써 그는 남자 축구 역사상 월드컵과 유로에서 통산25골 이상을 기록한 최초의 선수가 됐다"고 전했다.

호날두는 이미 축구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슈퍼스타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알 마드리드, 유벤투스를 거치며 수많은 우승과 득점을 기록했고, 현재는 사우디아라비아 알나스르에서도 변함없는 결정력을 과시하고 있다. 알나스르 이적 후에도 공식전 148경기에서 129골23도움을 기록하며 나이가 무색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호날두의 메이저 국제대회 득점 행진은 무려 22년 동안 이어지고 있다. 그는 유로 2004에서 2골을 기록하며 첫발을 내디딘 뒤, 2006 독일 월드컵(1골), 유로 2008(1골), 2010 남아공 월드컵(1골), 유로 2012(3골), 2014 브라질 월드컵(1골), 유로 2016(3골), 2018 러시아 월드컵(4골), 유로 2020(5골), 2022 카타르 월드컵(1골)을 차례로 기록했다. 이어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도 현재까지3골을 터뜨리며 메이저 국제대회 통산 25골이라는 전인미답의 기록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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