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기대주 이승준, 독일 3부 자르브뤼켄 이적... 구단도 "유럽 도전 응원"

용인 기대주 이승준, 독일 3부 자르브뤼켄 이적... 구단도 "유럽 도전 응원"

수익가즈아아 0 202

0003449532_001_20260702185615337.jpg?type=w647


프로축구 K리그2 용인FC가 유망주 이승준의 유럽 진출을 지원하며 선수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한다.

용인FC는 "2026시즌 임대 선수로 활약한 이승준이 독일 3부리그 소속 FC 자르브뤼켄으로 이적한다"고 2일 밝혔다.

2004년생 유망주 이승준은 올 시즌 원소속팀 코르파칸 SC에서 1년 임대 형식으로 용인에 합류했다. 빠른 스피드와 적극적인 움직임을 앞세워 U-22 자원으로 꾸준히 출전 기회를 얻었고, 전반기 동안 3골을 기록하며 팀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특히 창단 첫 시즌을 치르고 있는 용인에서 젊은 선수 특유의 패기와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며 팀의 미래 자원으로 평가받았다.

용인은 "경기장 안팎에서도 성실한 태도로 코칭스태프와 동료 선수들의 신뢰를 얻었고, 짧은 기간 동안 의미 있는 발자취를 남겼다"고 전했다.

구단에 따르면 이번 이적은 선수 본인의 강한 유럽 진출 의지가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 독일 전통의 명문 구단인 FC 자르브뤼켄이 이승준의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해 영입을 추진했고, 용인FC 역시 선수의 미래와 커리어 발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이적을 결정했다.

용인은 "단기적인 전력 손실보다 선수의 성장 가능성과 꿈을 존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했다"면서 "구단은 이승준이 더 큰 무대에서 경험을 쌓고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협조했으며, 이번 이적이 선수 개인뿐 아니라 한국 축구 유망주의 해외 진출 사례로도 의미를 가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진형 용인 단장은 "이승준은 올 시즌 U-22 자원으로 팀에 큰 활력을 불어넣으며 의미 있는 활약을 펼쳤다"며 "선수 본인이 오랫동안 꿈꿔왔던 유럽 무대 진출 기회를 얻게 된 만큼 구단도 그 도전을 응원하기로 했다. 독일에서 더욱 성장해 한국 축구를 대표하는 선수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승준도 "용인에서 뛰며 많은 경험과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며 "구단이 제 꿈을 존중해주고 새로운 도전을 지원해준 것에 감사드린다. 독일 무대에서 더 성장한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용인은 "이번 이적을 단순한 선수 이동이 아닌, 젊은 선수가 더 큰 무대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 의미 있는 사례로 보고 있다"며 "앞으로도 구단은 선수 개인의 성장 가능성과 미래 가치를 존중하며, 선수들이 용인FC를 통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건강한 선수단 운영 문화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0 Comments
방문자 집계
  • 오늘 방문자 879 명
  • 어제 방문자 1,931 명
  • 최대 방문자 1,931 명
  • 전체 방문자 123,154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