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부끄러운 줄 알아라!" 美 평론가 공개 저격..."최다 득표자가 올스타 안 나가? 1타석이라도 쳤어야" 막말 논란

"오타니, 부끄러운 줄 알아라!" 美 평론가 공개 저격..."최다 득표자가 올스타 안 나가? 1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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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타전 출전을 포기한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를 향해 미국 스포츠 평론가가 공개 비난을 퍼부어 화제다.

오는 15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메이저리그(MLB) 올스타전이 펼쳐지는 가운데, 양대리그 최다 득표로 올스타 명단에 오른 오타니는 왼쪽 무릎 치료를 위해 출전을 포기했다. 그는 올스타 브레이크 동안 회복에 전념할 예정이다.

그런데 미국의 한 팟캐스트 진행자가 오타니를 향해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내 논란이 되고 있다.


일본 매체 '풀카운트'에 따르면 미국 스포츠 평론가 롭 파커는 팟캐스트 프로그램 '더 오드 커플 위드 롭 파커 & 켈빈 워싱턴'에서 "부끄러운 줄 알아라, 쇼헤이 오타니!"라고 말했다.

파커는 오타니가 전반기 마지막 경기까지 출전하고도 올스타전에 불참한 점을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는 "오타니가 부상을 당해 이번 주말 경기에도 나설 수 없는 상황이라면 올스타에 불참하는 것은 이해할 수 있다. 하지만 그는 주말 경기에는 출전해 놓고 필라델피아에는 가지 않는다. 내셔널리그를 대표하지도 않고, 다저스 팬들을 위해서도 뛰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오타니는 메이저리그와 팬들을 위해 필라델피아에서 내셔널리그 1번 타자로 단 한 타석이라도 서야 할 책임이 있다. 겨우 1타석이라고, 쇼헤이!!"라고 외쳤다.


파커는 그동안 오타니를 향한 신랄한 발언으로 여러 차례 논란을 일으킨 인물이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그가 오타니 개인에 대한 반감을 갖고 있는 것 아니냐는 시선도 나왔다.

다만 그는 "사람들은 내가 오타니를 싫어한다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다. 그를 역대 최고의 선수라고 평가하지 않을 뿐, 싫어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선을 그었다.

이를 들은 팬들은 "롭이 하는 말은 이제 믿을 수가 없다", "롭을 좋아하긴 하지만 정말 까다로운 할아버지 같다", "롭은 정말 비논리적이다. 자신 있게 틀린 말을 한다" 등의 반응을 쏟아내며 강하게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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