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MVP는 오타니? 'WAR 1위' 도전자의 '웃픈' 농담 "마무리 투수라도 할까 봐"
뉴욕양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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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6 23:34
어차피 내셔널리그 MVP는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일까. 피트 크로우-암스트롱(시카고 컵스)이 도전장을 냈다.
2021~2025년까지 메이저리그의 역사는 오타니의 역사라고 봐도 무방하다. 2022년을 제외한 4시즌에서 모두 만장일치 MVP를 따냈다. LA 에인절스 소속이던 2021년 생애 첫 MVP를 챙겼고,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3연속 왕좌에 올랐다. MVP 수상에 실패한 2022시즌 역시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네 번 모두 만장일치 수상은 최초다.
올해는 크로우-암스트롱이 경쟁자로 나섰다. 96경기에서 104안타 21홈런 24도루 63득점 53타점 타율 0.291 OPS 0.917을 기록 중이다. 92경기 만에 20-20 클럽에 가입했다. 컵스 역사상 두 번째로 빠른 기록. 1위는 지난해 자신이 세운 73경기다. 야수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은 5.8승으로 2위 바비 위트 주니어(캔자스시티 로열스·4.8승)를 큰 폭으로 따돌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