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전 뛰지 마, 부상이라고 해"… 맨유 레전드 버트, 북중미 월드컵 '0분' 마이누에게 항명 권유 …
에이스킹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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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8 12:47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 니키 버트가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기간 내내 토마스 투헬 감독에게 외면받았던 코비 마이누에게 3위 결정전 출전 지시가 내려지면 이를 거부하라고 권유해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마이누가 속한 잉글랜드는 오는 19일 새벽 6시(한국 시각) 미국 마이애미 스타디움에서 예정된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3위 결정전에서 프랑스를 상대한다. 준결승 아르헨티나전에서 허탈한 1-2 역전패를 당해 결승 진출에 실패한 잉글랜드의 분위기가 차갑게 얼어붙은 가운데 치러지는 이번 경기에서 그간 출전하지 못한 선수들에게 기회가 주어질지 시선이 모인다.
투헬 감독은 이번 북중미 월드컵에서 최대한 많은 선수를 활용했으나, 마이누는 단 한 번도 선택받지 못했다. 마이누는 대회 직전 뒤늦게 팀에 합류했던 첼시 수비수 트레버 찰로바와 더불어 출전 기록을 남기지 못한 단 두 명의 잉글랜드 선수다. 현재 데클런 라이스와 리스 제임스 등 몇몇 선수가 부상 때문에 경기에 나서기 어려운 상황으로 알려진 만큼 두 선수의 출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데, 버트는 마이누에게 출전을 거부하라는 항명을 권유해 파장을 일으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