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율 .068' 김하성 트리플A 이관, ML 복귀 위한 마지막 재정비...극악의 부진 이젠 떨쳐내나

'타율 .068' 김하성 트리플A 이관, ML 복귀 위한 마지막 재정비...극악의 부진 이젠 떨쳐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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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브레이브스 김하성이 마지막 재활 경기 단계에 돌입했다. 트리플A에서 절치부심을 준비한다.

애틀랜타 구단은 17일(이하 한국시간) 부상자명단에 올라있는 김하성과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를 트리플A 그윈넷 스트라이퍼스로 이동시켰다고 발표했다. 김하성은 비시즌 다치면서 수술을 받은 오른손 중지에 염증이 생겨 지난 5일 10일 부상자명단에 올랐고 14일부터는 루키리그 팀에서 재활 경기를 소화하기 위해 이동했다.

김하성은 루키리그 3경기에서 홈런을 때려내는 등 6타수 2안타 1홈런 2타점을 기록했다. 볼넷을 3개 얻어냈다. 이후 싱글A와 더블A 단계는 건너 뛰고 트리플A에서 막바지 재활 경기를 치르면서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김하성은 올해 메이저리그 진출 이후 최악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두 번째 프리에이전트(FA) 자격을 얻었고 애틀랜타와 1년 2000만 달러 계약을 맺으면서 지난해 9월 웨이버 클레임부터 이어져 온 인연을 계속 이어갔다.

하지만 김하성은 비시즌 빙판길에서 넘어지는 황당한 부상으로 오른손 중지 힘줄이 파열되는 부상을 당하며 스프링캠프에 불참했다. 재활을 거친 뒤 5월 중순 빅리그 무대에 복귀했지만 성적이 따라주지 않았다. 여전히 부상 후유증에서 허덕이고 있었고 공수에서 기대치 이하의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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