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무대는 처음인 롯데 '亞쿼터' 투수, 팬들 사랑 속에 '문학 소년' 됐다…"되는 한 팬들 모든 요청에 대응하고파…
한폴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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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9 13:56
28살의 나이에 낯선 나라에서 처음으로 프로 문을 밟게 된 이이무라 쇼타(롯데 자이언츠).
몸 관리부터 상대의 분석을 이겨내는 것, 팬들이 보내주는 사랑까지도 모든 게 처음인 이이무라의 한국 생활 한 달은 어땠을까.
이이무라는 지난 18일 롯데 자이언츠와 계약을 맺고 KBO 리그 무대를 밟았다. 이전까지 한국에 온 적이 없었다는 그는 일본 가스미가우라 고교와 사쿠라 미바야시 대학을 거쳐 일본 사회인야구 KMG홀딩스, 대만 타이완 라이프 등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한국에 오기 직전까지 대만프로야구(CPBL) 중신 브라더스 입단 테스트를 보고 있었는데, 마침 4~5월부터 대만의 투수 자원을 체크하던 롯데 구단의 레이더에 이이무라가 들어왔다. 5월 초 춘계리그 일정이 종료된 후, 롯데는 이이무라를 낙점했고 결국 영입에 성공했다.
지금까지는 성공적이다. 이이무라는 전반기 7경기에서 1승 1패 2홀드 평균자책점 5.63을 기록 중이다. 피안타율 0.233, 이닝당 출루허용률(WHIP) 1.00을 마크하고 있다. 첫 2경기에서 5실점을 허용했으나, 이후 5경기는 무실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