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운 경기력으로 '9연속 무패'에 만족해야 했던 대구FC
에어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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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9 14:06
프로축구 K리그2 대구FC가 아쉬운 경기력 속에 9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가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다.
대구는 지난 18일 김포솔터축구장에서 열린 김포FC와의 원정경기에서 1대1 무승부를 기록했다.
시작은 좋았다. 전반 10분 세라핌의 패스를 받은 박인혁이 골 라인 오른쪽 바깥으로 흘러갈 뻔한 공을 왼발로 걷어 올려 김포의 골문 왼쪽 위로 정확히 찔러넣었다. 박인혁의 이 선제골은 대구로 팀을 옮긴 뒤 첫 득점이었다.
그러나 이후 김포의 파상공세가 무섭게 몰아쳤다. 전반 내내 김포는 루이스와 파울리뇨를 앞세워 대구의 골문을 위협했다. 전반 26분 파울리뇨의 골이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아 취소되지 않았으면 졌을 가능성이 훨씬 더 높았을 정도로 대구는 전반 김포의 공격에 완전히 수세에 몰리는 모습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