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초당 광고단가 11억원?' 벵거 "하이드레이션 브레이크 대중 지지 못받아...FIFA 재검토"[북중미월…
지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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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9 14:09
'아스널 전 감독' 아르센 벵거 국제축구연맹(FIFA) 글로벌 테크니컬 디렉터가 이번 북중미월드컵에 도입된 하이드레이션 브레이크에 대해 부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벵거는 이 새로운 제도가 대중의 지지를 받지 못했다는 점을 인정하며, FIFA가 대회 종료 후 그 영향을 재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FIFA는 미국, 멕시코, 캐나다의 경기장에서 치러지는 모든 경기에 기후 조건과 관계없이 3분간의 의무적인 하이드레이션 브레이크를 도입했다.
FIFA 측은 이것이 선수 복지를 위한 결정이었다고 밝혔으나, 비판론자들은 방송사들이 이 휴식 시간을 상업 광고로 돈을 벌 기회로 활용하고 있다고 지적해 왔다.
벵거 감독은 "때로 사람들이 이를 좋아하지 않았다"면서 "FIFA가 월드컵이 끝난 후 어떤 영향이 있었는지 분석할 것"이라고 말했다. "내가 보기엔 이것이 경기 결과를 바꾼 것 같지는 않지만, 우리는 축구를 보는 사람들을 위해 이곳에 있는 만큼 추후 결론을 내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많은 경기에서, 특히 경기장 지붕이 덮여 있을 때 사람들은 이를 불만스러워했으나, 대회 시작 시점에 이미 모든 경기에 적용하기로 결정된 사항이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