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킹은 없다!' 키움, 유토 3연투로 보여준 탈꼴찌 의지…"지더라도 후회 없이 해야" [고척 현장]
후삼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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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2 14:02
설종진 키움 히어로즈 감독이 '탈꼴찌'를 향한 강력한 의지를 다시 한 번 표명했다. 4년 연속 최하위의 수모를 반드시 피하겠다는 목표가 명확했다.
설종진 감독은 지난 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팀 간 10차전에 앞서 "지난 일요일(7월 19일) 경기 때 사실 유토의 3연투까지는 가고 싶지 않았다. 9회나 10회에 승부가 끝났으면 하는 마음이었다"라면서도 "10회말이 끝난 뒤 '이왕 여기까지 왔는데 질 수는 없다'라는 생각과 마음이 들었다"고 말했다.
키움은 올스타 휴식기를 마친 뒤 대전에서 한화 이글스와 후반기 첫 4연전을 치렀다. 지난 16~18일 3연승을 질주하면서 위닝 시리즈를 확보하고 상승세를 탔다.
키움은 지난 19일에도 저력을 발휘했다. 선발투수 박준현의 부진 속에 5회까지 1-8로 끌려가면서 패색이 짙었지만, 6회초 게임 흐름을 바꿔놨다. 호투하던 한화 토종 에이스 류현진을 공략, 4-8까지 점수 차를 좁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