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협회 ‘회장 선거인단 확대’ 체육회 개정안 따른다···이사회, 차기 회장·감독 선임 작업 본격화

축구협회 ‘회장 선거인단 확대’ 체육회 개정안 따른다···이사회, 차기 회장·감독 선임 작업 본격화

한폴낙 0 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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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북중미 월드컵 실패 후 거센 후폭풍에 직면한 대한축구협회가 차기 회장 선거와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등 조직 재정비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

대한축구협회는 24일 이사회를 열고 회장 선거관리규정 개정 방향과 국가대표팀 운영 방안 등을 논의했다. 협회는 이용수 직무대행 체제로 처음 개최된 이사회에서 변경된 대한체육회 정관 및 회장선거관리 규정에 따라 향후 협회장 선거를 치르기 위한 절차를 보고하고, 선거운영위원회 구성을 승인했다.

선거운영위원회는 선거관리규정에 따라 회장 궐위시, 사임 후 20일 이내 구성해야함에 따라 이날 승인됐다. 전원 선거관리 전문가 및 학계, 법조계, 언론계 등 추천을 받은 외부인사로 구성됐다. 선거운영위원회는 추후 협회 정관 및 회장선거관리 규정의 변경 절차가 완료된 후 회장 선거일이 확정되면 본격적인 활동을 해나갈 예정이다.

협회는 향후 FIFA 정관과 대한체육회 정관 및 회원종목단체 규정, ‘K-축구혁신위원회’와의 논의사항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선거인단 확대 및 선거제도를 수립할 계획이다. 이후 추가적인 이사회 및 대의원총회를 통해 정관과 회장선거관리 규정 등을 확정할 예정이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선거인단 확대다. 협회는 최근 대한체육회가 회원종목단체 선거의 대표성을 높이기 위해 선거인단 규모를 대폭 늘리는 방향으로 규정을 개정한 데 맞춰 축구협회도 동일한 취지로 선거관리규정을 개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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