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도 이런 날씨 이어질 텐데…" 6일간 '폭염 셧다운'에 대처하는 KIA의 자세 "모두가 야외…
연미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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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5 23:58
한풀 꺾인듯 하지만 여전히 30도를 넘는 고온다습한 날씨. 하지만 KIA 타이거즈는 과감하게 야외로 나갔다.
5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 5~6일로 예정됐던 KT 위즈와의 원정 3연전이 모두 폭염으로 취소됐다.
전날 인천 SSG 랜더스-LG 트윈스전에선 야구를 지켜보던 팬들 중 심정지로 이송되는 환자가 나옴에 따라 KBO가 이번 폭염에 대처하기 위한 긴급 실행위원회를 가지면서, 6일까지 모든 경기가 취소된 상황.
KIA 입장에선 갑작스럽게 직면한 '여름 셧다운'이다. KIA 타이거즈는 지난 주말 1~2일로 예정됐던 창원 NC 다이노스전에 이어 이번 KT전까지, 5경기 연속 폭염 취소라는 운명에 처했다. 올스타 휴식기보다 더 길다.
이날 광주에서 만난 이범호 KIA 감독은 7~9일로 예정된 잠실 LG 트윈스전에 대해 "일단 애덤 올러-제임스 네일은 확정이다. 아마 이번 주말 3연전은 모든 팀이 베스트로 맞춰서 나오지 않을까"라며 "남은 로테이션은 일단 내일 실행위 결과를 보고 나서 고민하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