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까지 단 1년이었는데…” 이학주가 털어놓은 은퇴 이유 “몸에 과부하 왔었다”

“FA까지 단 1년이었는데…” 이학주가 털어놓은 은퇴 이유 “몸에 과부하 왔었다”

연미포 0 113

현역에서 은퇴한 이학주가 자유계약선수(FA) 자격 취득까지 단 한 시즌만을 남겨둔 채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게 된 이유를 털어놨다.

이학주는 최근 유튜브 채널 ‘스톡킹’에 출연해 자신의 선수 생활을 돌아보며 은퇴를 결심하게 된 과정을 밝혔다.

2019년 삼성 라이온즈 유니폼을 입고 KBO리그에 데뷔한 이학주는 2022년 롯데 자이언츠로 이적해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KBO리그에서 6시즌을 뛴 그는 FA 자격 취득까지 한 시즌만을 남겨둔 상황이었다.

이학주는 “1년만 더 뛰면 FA였지만, 나중에는 로테이션에서도 원하는 퍼포먼스가 나오지 않았다”고 돌아봤다.

미국과 일본을 거쳐 KBO리그에 입성하기까지 오랜 시간 선수 생활을 이어온 만큼 누적된 피로와 부상도 발목을 잡았다.

또한 이학주는 해외 진출 선수에게 적용되는 2년의 유예기간으로 인해 2018년에는 소속팀 없이 개인 훈련을 하며 KBO 신인드래프트를 준비했다.

이학주는 “2018년에 한 시즌을 쉰 것이 컸다. 시즌이 끝난 뒤 몸의 피로도가 확실히 느껴졌다”며 “선수 생활을 하면서 아프지 않았던 허리까지 조금씩 아프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그럼에도 자신을 향한 기대와 응원 때문에 몸 상태를 쉽게 드러내지 못했다.

그는 “많은 기대와 사랑을 보내주셨기 때문에 아프다는 말을 하면서 뛰기도 어려웠다”며 “그게 몸에 과부하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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