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욱-형우-디아즈 조준, 이의리 전격투입 156km 퍼펙트 SV...이범호 "7회 이후 중심타선 걸리면 내려고 했다&…
전두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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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1 23:29
"중심타선에 걸리면 의리를 내려고 했다".
KIA 타이거즈가 폭염휴식기를 마치고 가진 첫 경기에서 웃었다. 11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의 팀간 12차전을 3-1로 승리했다. 팀간 전적 8승4패의 우위를 이어갔다.
마운드의 승리였다. 선발 아담 올러가 6이닝 4피안타 6탈삼진 무사사구 1실점 호투를 펼쳤다. 후반기 3경기에서 10⅓이닝 15실점의 부진을 털어내고 시즌 10승 고지를 밟았다. 아홉수를 끊어내면서 든든한 에이스의 얼굴을 되찾았다.
불펜진도 완벽했다. 전상현이 7회 아웃카운트 3개를 깔끔하게 잡았다. 조상우는 8회 등판해 1사 볼넷 1개를 허용했으나 무피안타 무실점으로 이닝을 삭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