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격부진 김영웅 말소→최형우 이재현 선발제외, 강민호 경산에서 급거 콜업...'4연패' 박진만 "분위기 반전 위해 하…
차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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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3 18:18
4연패에 빠진 삼성 라이온즈가 엔트리와 라인업에 대폭 변화를 주었다.
박진만 감독은 13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2026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팀간 14차전에 앞서 내야수 김영웅과 포수 박세혁을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대신 베테랑 포수 강만호와 외야수 김태훈을 등록했다.
김영웅은 폭염 휴식기를 마치고 KIA와 광주경기에 출전했으나 2경기에서 6타수 무안타 2삼진의 부진한 타격을 했다.
2024년 28홈런, 2025년 22홈런을 터트리며 젊은거포로 발돋음했으나 올해 슬럼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31경기 출전해 타율 1할7푼1리 2홈런 9타점 7득점 OPS 0.450 득점권 타율 1할5푼6리에 그치고 있다.
왼쪽 햄스트링 부상과 재발까지 겹치면서 이탈 기간이 길었다. 복귀 이후에는 자신의 타구에 맞아 다시 1군에서 제외되는 불운을 겪었다. 복귀 이후에도 좀처럼 화끈한 타격을 펼치지 못했다.
박진만 감독은 "못쳐서 빠졌다. 밸런스가 많이 무너져있다. 퓨처스에서 많은 훈련해야할 것 같다. 아무래도 (세 번의) 부상여파가 컸다. 스프링캠프에서 잘 준비했는데 중간에 6주 쉬면서 다시 하기가 쉽지 않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