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현빈 투지의 전력 질주하다 아시아게임 못갈 뻔… 하늘이 도왔다, 한화 가슴 쓸어내렸다
인생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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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9 19:28
한화 주축 타자인 문현빈(22)은 18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KIA와 경기 도중 뜨끔한 상황을 맞이했다. 왼 발목을 크게 다칠 뻔했다.
팀이 3-4, 1점 차로 뒤진 9회였다. 이의리를 상대한 문현빈은 유격수 방면의 빗맞은 타구를 쳤다. 일반적인 상황이라면 아웃을 예감할 수 있는 순간. 하지만 문현빈은 포기하지 않고 1루까지 전력으로 뛰어 들어갔다.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해 뛰었고 1루를 밟기 위해 왼발을 쭉 뻗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왼발이 베이스에 약간 어긋나 착지됐다. 순간 왼 발목이 꺾였다. 공식 기록은 유격수 정현창의 송구 실책이었다. 문현빈은 상황이 종료된 뒤 절뚝거렸다. 트레이닝파트가 나와 문현빈의 상태를 체크했다.
일단 한화는 문현빈을 황영묵으로 교체했다. 1점 뒤진 상황에서 조금 더 주력이 낫다고 판단하는 선수를 대주자로 넣었다. 문현빈은 가볍게 러닝을 하며 더그아웃으로 복귀했다. 일단 큰 문제는 아닌 것처럼 보였다. 한화 구단도 경기 후 “특이사항은 없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