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생 최병욱, 시즌 2번째 선발… 제주 코스타 감독 “매우 신뢰하는 선수”

2005년생 최병욱, 시즌 2번째 선발… 제주 코스타 감독 “매우 신뢰하는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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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믿는 선수다.”

세르지우 코스타 제주SK FC 감독이 2005년생 공격수 최병욱(21)에 대해 신뢰를 보냈다.

제주는 19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FC안양과 2026∼2027 하나은행 코리아컵 16강전을 치른다. 지난 15일 K리그에서 맞붙고 나흘 만에 만나는 리턴 매치다.

이날 제주는 최병욱을 선발에 투입했다. 최병욱이 선발로 나가는 건 올 시즌 리그와 코리아컵을 통틀어 2번째. 올 시즌 17경기에서 1골 1도움으로 임팩트는 적지만 코스타 감독은 과감하게 그를 선발로 기용했다.

경기 전 만난 코스타 감독은 “최병욱은 좋은 옵션을 가진 벤치 자원”이라면서 “득점은 많이 없지만 중요한 도움을 만들어내기도 했다”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그러면서 “굉장히 믿는 선수다. 직선적인 플레이가 좋다”며 “라인 사이에서 플레이할 때 어려움이 있지만 많이 나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제주는 최근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다. 코리아컵 32강전을 포함해 북중미 월드컵 휴식기 이후 9경기에서 4승5무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타 감독은 “상승세를 계속해서 이어가야 한다. 모든 경기에서 승점 3을 위해 싸우겠다”며 “여기까지 도달하기 어떤 일을 겪었는지 잊지 않아야 한다. 그러면 계속해서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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