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 5득점… KIA, PO행 1승 남았다
수익가즈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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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 22:31
KIA와 LG의 2026 KBO 준플레이오프(준PO·5전3승제) 2차전이 열린 18일 전남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는 경기 시작 전부터 가랑비가 내렸다 멈추다를 반복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날수록 비가 내릴 확률은 점점 높아지고 있었다. 야구장을 찾은 KIA 홈팬들은 입을 모아 반드시 이날 2차전이 열려야 한다고 말했다. 한 50대 남성팬은 “기세가 올랐을 때 몰아쳐야 한다”고 그 이유를 밝혔다. 전날 1차전에서 KIA는 솔로와 투런포 등 홈런 2방 포함 4타점을 올린 ‘슈퍼스타’ 김도영의 활약 속에 5-1로 승리하는 등 기세가 올라 있었기 때문이다.
KIA가 홈팬들의 열망대로 경기 초반 몰아치기로 LG를 잡고 플레이오프(PO) 진출을 눈앞에 두게 됐다. KIA는 준PO 2차전에서 선발 애덤 올러의 호투 속에 공격의 선봉에 선 박재현 등 팀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1회에만 대거 5득점을 올린 뒤 LG의 추격을 따돌리고 6-3으로 승리했다. 2연승을 거둔 KIA는 남은 3∼5차전에서 1승만 추가하면 플레이오프에 오른다. 역대 5전3승제 준플레이오프에서는 1·2차전을 모두 승리한 팀이 9차례 중 7차례 플레이오프에 올라, 시리즈 승리 확률은 77.8%에 달한다. 이번 준PO 판도가 걸린 3차전은 20일 LG 홈인 잠실구장에서 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