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60억원은 오버페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수개월 추적한 브라운 영입전 전격 철수...결국 바이에른 뮌헨행 유력
한폴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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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2 21:18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나다니엘 브라운 영입 경쟁에서 철수했다.
영국 매체 '기브미 스포츠'는 12일(한국시간) "중원 보강과 함께 맨유는 왼쪽 풀백 영입도 추진해왔다. 루크 쇼와 경쟁할 수 있는 젊고 정상급 기량의 선수를 원했던 맨유는 프랑크푸르트의 나탄엘 브라운을 유력 후보로 검토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맨유는 브라운을 오랫동안 관찰하며 영입 가능성을 검토해 왔지만, 결국 영입 경쟁에서 철수하기로 결정했다. 맨유는 브라운 영입을 위해 상당한 시간을 투자했지만, 프랑크푸르트와 바이에른 뮌헨이 논의 중인 약 5,200만 파운드(약 1,060억원) 규모의 이적료를 맞출 생각이 없다"고 덧붙였다.
2003년생 독일 국적의 브라운은 프랑크푸르트에서 활약 중인 좌측 풀백이다. FC 뉘른베르크 유스 출신으로, 리저브팀을 거쳐 프로 무대에 데뷔한 뒤 현재 프랑크푸르트에서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다.
빠른 스피드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오버래핑과 안정적인 수비 전환을 동시에 수행하는 것이 강점이다. 단순한 풀백 역할에 그치지 않고, 빌드업 과정에서도 영향력을 발휘하며 상황에 따라 미드필더 역할까지 소화할 수 있는 멀티 자원으로 평가받는다.
이 같은 잠재력을 인정받아 독일 연령별 대표팀에 꾸준히 이름을 올렸고, 지난해에는 A대표팀에도 소집됐다. 또한 이번 2026 북중미 월드컵 명단에도 포함됐다. 올시즌 프랑크푸르트에서 경험을 쌓으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