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대표팀이 숨겨 둔 '비밀 병기'…'그를 무시해서는 안 된다'→분데스 MF 향한 극찬

日 대표팀이 숨겨 둔 '비밀 병기'…'그를 무시해서는 안 된다'→분데스 MF 향한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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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 카이슈가 이번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까.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은 15일 오전 5시(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에 위치한 달라스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F조 1차전에서 네덜란드를 상대한다. 일본의 FIFA 랭킹은 18위고, 네덜란드는 7위다.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의 일본 대표팀이 조별 리그 1차전부터 '강호' 네덜란드를 만난다. 미토마 카오루, 미나미노 타쿠미, 엔도 와타루 등 핵심 자원들이 부상으로 이탈했지만 우에다 아야세, 도안 리츠, 카마다 다이치, 이토 히로키, 스즈키 자이온 등 주전급 자원들을 모두 소집한 일본은 네덜란드, 스웨덴, 튀니지와 함께 F조에 묶여 있다. 8강 이상의 목표를 세운 일본 입장에선 이번 네덜란드와의 1차전 승리가 매우 중요할 전망이다.

앞서 말한 우에다, 도안 등 유럽 무대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자원들을 향한 기대가 매우크지만 일본 현지에선 마인츠 소속의 사노를 주목하고 있다. 일본 매체 '사커 다이제스트 웹'은 "축구 팬들이 사노를 왜 무시하는지 알 수 없다. 그는 마인츠 소속으로 분데스리가에서 2년 동안 좋은 활약을 펼쳤다. 특히 지난 3월에 펼쳐진 잉글랜드와의 친선전에선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대체 불가 자원임을 증명했다"라고 보도했다.

'주장' 엔도가 부상으로 빠진 상황에서 사노의 활약이 매우 절실할 일본이다. 앞서 말했듯 사노는 지난 2024년에 마인츠에 입단해 곧바로 주전으로 올라서며 완벽하게 유럽 무대에 적응했다. 수비형 미드필더치고는 작은 신체 조건(176cm, 67kg)을 보유하고 있지만, 낮은 무게중심과 탄탄한 밸런스를 갖추며 분데스리가 수위급 미드필더로 발돋움했다.

네덜란드라는 거함을 상대로 '중원 사령관' 엔도의 공백을 메워야 하는 중책을 맡은 사노. 비록 핵심 선수들의 부상 이탈로 일본 대표팀의 전력 누수가 우려되는 상황이지만, 분데스리가에서 갈고닦은 사노의 탄탄한 수비력과 중원 장악력은 모리야스호의 새로운 돌파구가 될 전력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네덜란드전은 사노 개인에게도 자신의 국제적 위상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필생의 기회다. 과연 그가 세간의 저평가를 지워내고, 일본의 새로운 '비밀 병기'로서 월드컵 무대에서 자신의 가치를 전 세계에 증명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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