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시간52분’ BTS 뷔와 맞먹네…카보베르데 골키퍼 24시간 만에 팔로워 1000만 돌파

‘4시간52분’ BTS 뷔와 맞먹네…카보베르데 골키퍼 24시간 만에 팔로워 1000만 돌파

쌍도끼 0 141

0002659067_001_20260619193013032.jpg?type=w647



 2026 북중미 월드컵에 출전해 ‘무적함대’ 스페인과의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일궈낸 카보베르데 골키퍼 보지냐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하루 동안 1000만명의 팔로워를 끌어모아 화제가 되고 있다.

보지냐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19일 현재 1397만명으로 1400만을 앞두고 있다. 16일 스페인과의 경기 전 5만 명에 불과했던 그의 팔로워는 경기 직후 수백만대로 급증했으며, 24시간 만에 1000만을 넘어섰다.

최단시간 1000만 달성 세계 기록은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뷔(V)가 달성한 4시간 52분이다.

세계 기록을 집계하는 기네스월드레코드(GWR)에 따르면 뷔는 지난 2021년 개설 43분만에 ‘아미’(팬덤)들의 가입에 힘입어 43분 만에 100만명의 팔로워를 끌어모으며 세계 신기록을 썼다. 이 기록은 여전히 깨지지 않고 있으며 1000만 기록도 뷔가 보유 중이다.

뷔는 BTS를 통해 얻은 인기를 바탕으로 구독자를 모았다. 반면, 보지냐는 이번 월드컵 전까지 많은 전 세계 사람들이 그의 이름을 들어보지도 못했지만, 경기 한 번으로 단시간에 1000만이 넘는 구독자를 끌어모았다는 평가다.

카보베르데는 월드컵 참가국 중 인구 수로는 세 번째로 작은 나라다. 이 경기에서 스페인은 27개의 슈팅을 날렸지만 한 골도 넣지 못했다. 이는 1998년 프랑스 월드컵 조별예선 파라과이와의 경기에서 기록했던 월드컵 단일경기 최다 슈팅 무득점 기록과 동률이다.

보지냐는 7개의 선방을 기록하며 이 경기 최우수 선수(맨 오브 더 매치)로도 선정됐다. 그는 40세 12일의 나이로 카보베르데의 월드컵 데뷔전 출전 최고령 선수이기도 하다.

그의 개인사와 어머니가 경기 관람을 할 수 없었던 사연도 안타까움을 자아내며 관심을 모은 것도 팔로워 수 증가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

그의 어머니 아나 칸디다 에보라는 미국 비자와 1만5000달러 보증금 예치 문제로 입국할 수 없었으나, 미 정치권 등의 도움으로 오는 22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리는 조별리그 2차전 우루과이와의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길을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0 Comments
방문자 집계
  • 오늘 방문자 1,409 명
  • 어제 방문자 1,495 명
  • 최대 방문자 1,813 명
  • 전체 방문자 102,190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