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승승승승승승승' 드디어 만개하는 삼성 1R 투수, 이제 계산이 선다 "예전에 우리가 기대했던 모습" 극찬
인생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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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8 12:43
"예전에 우리가 기대했던 모습이 나오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 박진만 감독은 17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26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팀 간 시즌 7차전 홈 맞대결에 앞서 양창섭에 대해 이야기했다.
양창섭은 지난 2018년 신인드래프트 2차 1라운드 전체 2순위로 삼성의 선택을 받았다. 지명 순번에서도 알 수 있듯이 삼성이 정말 큰 기대감을 품고 지명권을 행사한 선수. 양창섭은 데뷔 첫 시즌 19경기에 등판해 7승 6패 평균자책점 5.05을 마크하며, 미래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양창섭은 이후 고난과 역경의 시간을 겪었다.
양창섭은 데뷔 첫 시즌 이후 2023년까지 1군보다는 2군에 머무르는 시간이 더 많았다. 1군에서의 성과도 37경기에서 3승 3홀드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이로 인해 양창섭은 삼성의 '아픈손가락'으로 불렸다. 그런데 양창섭이 지난해 33경기에서 3승 3패 2홀드 평균자책점 3.43을 기록하며 꽃을 피우더니, 올해는 커리어하이 시즌을 보내고 있다.
양창섭은 지난 5월 24일 사직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9이닝 1피안타 6탈삼진 무실점으로 데뷔 첫 완봉승을 손에 넣더니, 지난 16일 대구 롯데전에서도 5이닝을 단 1실점(1자책)으로 막아내면서 시즌 8승째를 수확하면서, 개인 최다승을 수확했다. 올해 양창섭의 성적은 15경기에서 8승 무패 평균자책점 4.07을 기록 중. 커리어하이 시즌이 확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