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조준' 김하성, 트리플A 승격…빅리그 복귀 최종 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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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8 12:4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김하성이 마이너리그 트리플A로 승격하며 빅리그 복귀를 향한 최종 점검에 나섰습니다.
애틀랜타 산하 트리플A 구단인 그위넷 스트라이퍼스는 홈페이지를 통해 김하성이 우리 시간으로 오늘(18일)부터 재활 경기를 치른다고 발표했습니다.
당초 오늘 경기가 열릴 예정이었지만 현지 대기질 악화로 순연되면서, 김하성은 내일(19일) 더블헤더 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을 조율할 예정입니다.
김하성은 지난 5일 오른손 중지 염증 증세로 부상자 명단에 오른 뒤 치료와 재활을 병행해 왔습니다.
지난 14일부터는 루키리그 3경기에 출전해 홈런 1개를 포함해 타율 3할 3푼 3리, 2타점을 기록하며 빠르게 타격감을 끌어올렸고, 곧바로 마이너리그 최상위 단계인 트리플A 무대를 밟게 됐습니다.
김하성에게 이번 시즌은 부상과의 혹독한 싸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올해 1월 빙판길 낙상 사고로 오른손 중지 인대 파열 수술을 받았던 김하성은 지난 5월 초 복귀했으나, 부상 여파로 올 시즌 빅리그 27경기에서 타율 6푼 8리라는 아쉬운 성적에 그쳤습니다.
손가락 부상을 털어내고 트리플A에서 마지막 채비를 마친 김하성이 절치부심 끝에 메이저리그 무대에서 화려한 부활을 선언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