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을 수비수로 만드네" 트럼프 美 대통령마저 비웃은 투헬의 '10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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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8 12:5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까지 토마스 투헬 감독의 전술을 비웃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18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트럼프 타워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리셉션 행사에 참석해 잉글랜드의 4강 패배에 대해 입을 열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잉글랜드에는 내가 함께 골프를 쳤던 훌륭한 선수 해리 케인이 있다. 케인은 정말 환상적인 선수"라면서 "케인을 수비수로 만든 것은 실수였던 것 같다. 물론 내가 축구에 대해 뭘 알겠냐. 다만 잉글랜드는 리드를 잡고도 최고의 선수를 수비로 내려보냈다. 내가 코칭에 대해 뭘 알겠냐. 그래도 그건 조금 이례적이었다"고 투헬 감독의 전술을 비판했다.
잉글랜드는 지난 16일 2026 북중미 월드컵 4강에서 아르헨티나에 1-2로 역전패했다.
투헬 감독은 후반 10분 앤서니 고든의 선제골 후 '10백'을 가동했고, 케인까지 수비로 내려왔다. 하지만 리오넬 메시를 제어하지 못했고, 메시의 연속 어시스트에 2골을 내주며 무너졌다. 축구 레전드들은 일제히 투헬 감독의 실수를 꼬집었다.
여기에 트럼프 대통령까지 투헬 감독 비판에 가담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