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도 잘했지만 스페인이 더 나았다"… 월드컵 결승서 난투극 펼친 파레데스, 소속팀 복귀하자마자 풀타임+도…
믈브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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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분전
레안드로 파레데스가 스페인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에 대한 생각을 드러냈다.
지난 20일(이하 한국시간) 2026 FIFA(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 결승에서 아르헨티나가 스페인에 0-1로 패한 뒤 난투극이 벌어졌다. 원인을 제공한 인물은 아르헨티나의 파레데스였다. 그는 에릭 가르시아의 목을 강하게 밀쳤고, 이후 반응한 가비를 넘어뜨린 뒤 얼굴을 가격했다.
그로부터 단 4일 뒤 파레데스는 소속팀 보카 주니어스로 복귀해 선발로 출전했고 '풀타임'을 치렀다. 파레데스가 조별리그 3차전부터 아르헨티나의 전 경기를 소화한 점을 감안하면 체력적으로 대단한 일이다. 심지어 경기의 유일한 득점에 도움을 올리기도 했다.
경기 후 파레데스는 'ESPN'과의 인터뷰를 통해 대표팀 은퇴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그는 "많은 이들에게 결정의 시기일 것이다. 이 수준을 유지하고 팀이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계속 굴러가게 만드는 것은 매우 어렵다. 고려해야 할 요소가 많기에 결정은 차분하게 내려야 한다. 아직 나도 모르겠다"라고 답했다.
이어 "우리가 겪은 일을 온전히 감당하려면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 우리는 다시 한번 우승에 가까웠기 때문에, 결승전 패배의 고통은 오랫동안 남을 것이다"라면서도, "나는 사람들이 우리 팀에 깊이 공감할 수 있는 월드컵을 치렀다고 생각하며, 그건 매우 보람찬 일이다. 그런 의미에서 나는 행복하다"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