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8홈런 후배→2696안타 선배' 다음은 41세 강민호, 2군 다녀온 뒤 홈런 또 홈런 '17시즌 연속 10홈런 -1'
한푼만주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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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전
2군에 다녀온 뒤 제대로 각성을 했다. 강민호(41·삼성 라이온즈)가 한국 야구 역사에 길이 남을 기록을 눈앞에 두고 있다.
강민호는 1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홈경기에서 홈런 포함 3타수 2안타 1볼넷 1타점 2득점으로 활약하며 팀의 8-5 승리를 이끌었다.
7월 타율 0.409로 맹타를 휘두르던 강민호는 폭염 취소 여파와 맞물려 재충전 차원에서 2군으로 향했던 강민호는 정확히 열흘 휴식 후 지난 13일 팀에 합류해 2경기 연속 홈런을 터뜨렸다.
17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이라는 역사적인 기록도 눈앞에 뒀다. 2004년 롯데에 입단한 강민호는 이듬해인 2005년 4월 28일 수원 현대전에서 데뷔 첫 아치를 그린 뒤 데뷔 7년 차인 2010년부터 2025년까지 16시즌 간 한 해도 빠짐없이 10홈런 고지를 밟았다.
연속 기록을 이어가는 동안 20홈런 이상을 달성한 시즌도 다섯 차례(2010, 2015~2018)에 달한다. 특히 2015년에는 개인 한 시즌 최다인 35홈런을 몰아치기도 했다. 꾸준한 장타력을 바탕으로 2025년 9월 7일 대구 한화전에서는 KBO 리그 역대 포수 최초로 통산 350호 홈런을 쏘아 올리며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