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번' 페라자, 왜 '24번' 화이트 유니폼을 입었나…"유니폼 미지참", 안타→김형준과 술래잡기 끝 득점

'30번' 페라자, 왜 '24번' 화이트 유니폼을 입었나…"유니폼 미지참", 안타→김형준과 술래잡기 끝 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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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나단 페라자가 오늘(26일)은 오웬 화이트 유니폼을 입고 나선다.

한화 이글스 등번호 30번의 주인공인 페라자는 26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리고 있는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시즌 4차전에 화이트의 유니폼을 입고 1회초 첫 타석에 섰다.

한화 관계자는 "페라자 선수는 유니폼 미지참으로 오늘 화이트 선수 유니폼 입고 경기 나선다"라고 전했다. 정훈 SBS스포츠 해설위원은 "페라자 선수가 준비성이 부족하지 않았나"라고 웃으며 말했다.

한편 페라자는 화이트의 유니폼을 입고 첫 타석부터 안타를 뽑아냈다. 1사 주자가 없는 상황에서 NC 선발 커티스 테일러의 149km 직구 공략에 성공, 우중간을 가르는 안타를 뽑아냈다. 이어 강백호 타석에서 센스 있는 플레이로 포수 김형준을 속이고 득점에 성공했다.

페라자는 이날 경기 전까지 47경기 59안타 9홈런 28타점 45득점 타율 0.319로 활약 중이다. 2년 만에 KBO리그로 돌아와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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