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관 단장에게 정말 많은 걸 배웠다"… 일본 J2 오이타, K리그2 파주와 공식 업무협약 체결

"황보관 단장에게 정말 많은 걸 배웠다"… 일본 J2 오이타, K리그2 파주와 공식 업무협약 체결

쌍도끼 0 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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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J2 클럽 오이타 트리니타가 한국 K리그2 클럽인 파주 프론티어 FC와 공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이타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파주와 협약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오이타는 "우리는 축구를 통해 오이타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을 클럽 이념으로 삼고 있으며, 복수의 해외 구단과 다양한 업무 제휴를 진행하고 있다"라며 "이번에는 한국 파주를 연고로 하는 K리그2 파주 프론티어 FC와 양 구단 발전을 위해 아카데미 및 스태프 상호 교류를 시작하게 됐다"라고 업무 협약 배경을 설명했다.

오이타가 파주와 업무 협약을 맺은 가장 큰 이유는 황보관 파주 프론티어 FC 단장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오자와 마사카제 오이타 대표이사는 "파주와 제휴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황보관 단장에게서 현역 시절부터 지금까지 정말 많은 걸 배웠다. 황보관 단장이 운영하는 FC 캐논과도 이미 아카데미 교류를 시작했다. 훌륭한 환경을 갖춘 파주 프론티어 FC와는 단순한 전력 강화 협력뿐 아니라 아카데미와 스태프 간 국제 교류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며 특별한 인연을 강조했다.

황보관 단장 역시 "오이타 트리니타는 선수 시절부터 지도자 생활까지 오랜 시간을 함께한 특별한 클럽"이라며 "이번 제휴는 단순한 교류를 넘어 오이타와 파주가 더 넓은 무대로 나아가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파주는 이번 오이타뿐만 아니라 지난겨울 전지훈련 기간 중에는 태국 클럽 프라추압 FC와도 업무 제휴를 맺는 등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넓히고 있다. 한편 최근 K리그에서는 J리그 클럽과 업무 협약 사례가 조금씩 나타나기 시작했다. 강원 FC 역시 마치다 젤비아와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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