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영혼 단짝’ 케인, 월드컵 정복→발롱도르 번쩍 들어올릴까 “컨디션 최고, 빨리 대회 시작되기만 기다리고 있다”

SON ‘영혼 단짝’ 케인, 월드컵 정복→발롱도르 번쩍 들어올릴까 “컨디션 최고, 빨리 대회 시작되기만 기다리고 있다”

도박근절 0 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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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역사상 가장 위대한 ‘공격 듀오’로 기록된 해리 케인이 국제축구연맹(FIFA) 2026 북중미 월드컵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에 따르면 케인은 ‘ITV’와 인터뷰를 통해 “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제 커리어에서 가장 좋은 상태다. 우리는 힘든 환경, 힘든 대회를 앞두고 있지만 나는 기대하고 있다”며 “월드컵은 모든 대회 중 가장 큰 무대다. 빨리 시작되기만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잉글랜드 대표로 뛰는 것을 가장 좋아한다. 이 유니폼에 엄청난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 또 한 번 선수들을 이끌고 월드컵에 나서는 것에 특별한 감정도 느낀다”며 “우리는 높은 기대를 안고 대회에 나설 것이다. 나는 매우 좋은 상태다”라고 자부심과 자신감을 보였다.


케인은 토트넘 시절 손흥민과 함께 영혼의 단짝으로 불렸다. 둘은 프리미어리그에서 47골을 합작해 역사상 최고의 듀오가 됐다. 첼시에서 합을 맞춘 디디에 드로그바-프랭크 램파드(36골)보다 많은 득점을 만들었다. 둘이 넣은 47골 중 케인이 23골 손흥민이 24골로 득점 분포도 또한 완벽하다.

케인은 지난 2023년부터 토트넘을 떠나 현재 바이에른 뮌헨 소속 공격수로 있다. 지난 시즌(2024-2025) 분데스리가 우승과 리그 득점왕, 올해의 팀, 선수까지 많은 상을 받고 독일 리그 대표 공격수가 됐다. 이번 시즌도 여전히 독보적이다. 케인의 득점이 바이에른과 독일 프로 축구의 역사를 바꾸고 있다.

케인은 지난 시즌(2025-2026)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36득점·5도움을 기록했다. 시즌 전체 공식 경기 51경기에 나서 무려 61득점·7도움을 선보였다. 경기당 평균 1 공격 포인트 이상 터트린 것이다.

바이에른은 케인의 대활약에 힘입어 분데스리가, DFB-포칼, 프란츠 베켄바워 슈퍼컵까지 우승컵을 3개 들어 올렸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는 4강에서 탈락했지만, 충분히 성공적인 시즌이다.


클럽 축구 시즌이 끝났다. 이제 국가대표 일정이 시작된다. 케인은 이미 클럽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북중미 월드컵에서 득점왕이라도 차지하면 발롱도르는 케인이 차지할 가능성이 매우 커진다.

발롱도르는 1956년에 프랑스의 축구 잡지 ‘프랑스 풋볼’이 창설한 상이다. 한 시즌 동안 최고의 활약을 펼친 단 한 명의 선수에게 수여된다. 현대 축구에서 이 상은 현역 축구 선수가 받을 수 있는 최고의 명예로 통한다. 매 시즌 전 세계 축구 팬이 발롱도르의 주인이 누가 될지 주목한다.

미국의 시장 예측 베팅 사이트 ‘풀리마켓’은 지난 4월 케인이 22%로 발롱도르 주인공이 될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전망했다. 또 글로벌 축구 전문 매체 ‘골닷컴’도 케인을 가장 유력한 후보로 평가했다.

과연 케인은 잉글랜드 대표팀과 함께 북중미 월드컵을 정복 후 발롱도르까지 차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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