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치에서 나와 또 터졌다' 메시, 7경기 연속골 신기록
차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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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간전
벤치에서 나선 그가 또 하나의 역사를 새겼다. 아르헨티나가 메시의 3경기 연속골을 앞세워 요르단을 완파하고 조별리그를 3연승으로 마쳤다.
아르헨티나는 28일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J조 최종전에서 요르단에 3-1로 이겼다. 승점 9의 아르헨티나와 오스트리아가 나란히 J조 1·2위로 32강에 올랐고 요르단은 3연패로 대회를 마쳤다.
메시는 이날 벤치에서 출발했다. 그가 빠졌어도 전력은 강했다. 전반 로셀소의 왼발 프리킥 선제골에 이어 마르티네스가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2-0으로 앞선 것이다. 메시 외의 선수가 골을 넣은 것은 로셀소가 처음이었다. 요르단은 후반 알타마리의 골로 아르헨티나의 이번 대회 첫 실점을 끌어냈다.
승부에 쐐기를 박은 것은 역시 메시였다. 후반 15분 교체로 들어와 월드컵 최다 출전을 29경기로 늘린 그는 후반 35분 프리킥을 골로 연결한 것이다. 3경기 연속골이자 통산 19호 골로 득점 단독 선두를 이어간 순간이었다. 특히 그는 2022년 대회부터 7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며 퐁텐과 자이르지뉴를 넘어 월드컵 최다 경기 연속골의 주인공이 됐다.
한편 또 다른 J조 최종전에서는 알제리가 마레즈의 멀티골을 앞세워 오스트리아와 3-3으로 비기며 조 3위로 마지막 32강 티켓을 거머쥐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