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1.review] 완델손 '2골 1도움' 맹활약…포항, 안양에 3-2 승→후반기 첫 승 신고

[k1.review] 완델손 '2골 1도움' 맹활약…포항, 안양에 3-2 승→후반기 첫 승 신고

오타니 0 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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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틸러스완델손의 맹활약에 힘입어 FC안양을 제압했다.

포항은 4일 오후 7시 30분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16라운드에서 안양에 3-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포항은 후반기 첫 승을 신고했다.

포항은 4-4-2 전형을 가동했다. 트란지스카, 이호재, 완델손, 김동진, 니시야 켄토, 주닝요, 어정원, 한현서, 전민광, 신광훈, 황인재가 선발 출전했다. 용학, 조상혁, 안재준, 기성용, 김승호, 김호진, 이창우, 진시우, 홍성민이 대기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 맞서는 안양은 4-3-3 포메이션을 꺼냈다. 채현우, 김운, 최건주, 최규현, 이진용, 마테우스, 김재현, 김영찬, 권경원, 이태희, 김정훈이 출격했다. 벤치엔 엘쿠라노, 오형준, 문성우, 김보경, 한가람, 강지훈, 이창용, 김지훈, 김다솔이 앉았다.

[전반전] '완델손 선제골→마테우스 동점골'…1-1 스코어로 전반 종료


경기 초반부터 포항이 리드를 잡았다. 전반 2분, 우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완델손이 헤더로 마무리했다.

포항에 예기치 못한 변수가 발생했다. 전반 15분, 통증을 느끼고 쓰러진 주닝요를 대신해 김용학이 투입됐다.

포항이 추가골 기회를 잡았다. 전반 38분, 박스 안에서 공을 잡은 어정원이 오른발 슈팅을 날렸으나 힘이 실리지 못했고 김정훈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그리고 전반 43분, 좌측면에서 공을 잡은 트란지스카가 안쪽으로 접고 들어와 오른발 슈팅을 날렸으나 이 역시 김정훈 골키퍼가 선방했다.

전반 추가시간은 3분이 주어졌다. 그리고 전반 종료 직전, 박스 밖에서 공을 잡은 마테우스가 예리한 왼발 슈팅으로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그렇게 전반은 1-1 스코어로 마무리됐다.

[후반전] '신광훈 퇴장→완델손 원더골→이태희 동점골→이호재 결승골'…포항, 안양에 3-2 승


후반전 포문 역시 포항이 열었다. 후반 7분, 박스 안 혼전 상황에서 완델손이 오른발 슈팅을 날렸으나 김정훈 골키퍼가 잡았다.

포항에 퇴장 변수가 닥쳤다. 후반 15분, 역습 상황 속 마테우스를 저지하는 과정에서 신광훈이 파울을 범했고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했다.

양 팀 모두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후반 22분, 안양은 최규현을 빼고 김보경을 투입했고 포항은 트란지스카와 김용학이 나오고 기성용과 김호진이 그라운드를 밟았다.

오히려 수적 열세를 안은 포항이 다시 앞서 갔다. 후반 26분, 코너킥 상황 이후 박스 밖에서 완델손이 때린 대포알 같은 중거리 슈팅이 그대로 골망을 갈랐다.

곧바로 안양이 따라붙었다. 후반 30분, 우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이태희가 오른발로 마무리했다.

하지만 득점 이후 집중력을 잃으며 다시 실점을 허용했다. 완델손이 내준 로빙 패스를 침투하던 이호재가 오른발로 득점했다. 이어 안양은 김재현, 김운을 대신해 강지훈, 엘쿠라노를 투입했다.

다시 리드를 잡은 포항이 변화를 꾀했다. 어정원,  한현서가 나오고 이창우, 진시우가 들어갔다. 그리고 안양은 최건주, 채현우를 대신해 이창용, 한가람을 넣었다.

후반 추가시간은 8분이 주어졌다.이후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경기는 3-2 포항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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