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스로 3연패는 ‘탈출’…‘주민규 선제골+서진수 동점골’ 대전, 부천과 2-2 무승부로 10위 유지[현장리뷰]

가까스로 3연패는 ‘탈출’…‘주민규 선제골+서진수 동점골’ 대전, 부천과 2-2 무승부로 10위 유지[현장리뷰]

오타니 0 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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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하나시티즌이 가까스로 3연패에서 탈출했다.

대전은 4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부천FC1995와 ‘하나은행 K리그1 2026’ 16라운드 맞대결에서 2-2로 비겼다. 3연패에서 탈출한 대전(승점 17)은 그대로 순위를 10위 유지했다. 반면 부천(승점 18)도 9위 제자리걸음했다.

대젼은 큰 틀은 바뀌지 않았지만 수비시에는 루빅손을 수비라인으로 내려 상대 측면을 봉쇄했다. 반대로 공격 시에는 오른쪽 측면에 배치된 강윤성이 상당히 전진해 공격 숫자를 늘렸다. 자연스럽게 이명재~안톤~하창래가 후방에 넓게 자리했다.

다만 대전은 위협적인 기회를 만들어내지 못했다. 전반전 유효 슛은 1개였다. 부천은 전반 16분 프리킥 상황에서 패트릭의 오른발 슛이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부천의 전반전 유일한 유효 슛으로 기록됐다.

대전은 후반 5분 강윤성과 패스를 주고받은 주앙 빅토르가 땅볼 크로스를 올렸다. 이를 주민규가 오른발 슛으로 연결했으나 골키퍼 정면에 막혔다. 하지만 1분 뒤 주민규가 해결했다. 루빅손의 패스를 받은 주민규가 오른발 터닝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부천도 곧바로 맞받아쳤다. 후반 9분 역습 상황에서 가브리엘의 오른발 슛이 대전 골키퍼 이창근을 맞고 높게 떴다. 이를 안태현이 뛰어 들며 오른발로 밀어 넣어 골문을 갈랐다. 부천이 후반 14분 역전골까지 터뜨렸다. 카즈의 프리킥을 가브리엘이 헤더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대전은 빅토르와 주민규를 빼고 엄원상과 디오고를 투입해 공격에 변화를 줬다. 후반 24분 이명재의 강력한 왼발 프리킥이 골대를 강타했다. 부천은 후반 26분 김민준 대신 김동현을 넣었다. 대전도 후반 30분 정재희와 김현욱을 동시에 투입했다.

대전이 후반 37분 다시 동점골을 만들었다. 역습 상황에서 디오고의 침투 패스를 받은 서진수가 침착한 오른발 마무리로 골문을 갈랐다. 대전은 후반 40분 유강현까지 투입해 공격 숫자를 더 늘렸다. 후반 추가시간 1분 유강현의 오른발 슛은 골대를 살짝 벗어났다. 그대로 추가 득점 없이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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