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축구 준전문가' 스페인 출신 12년차 K리거가 말하는 이강인의 아틀레티코 입성, "한국팬은 한국 선수가 빅클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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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7 23:57
스페인 출신 K리거 오스마르(서울 이랜드)가 대한민국 천재 미드필더 이강인을 품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실로 엄청난 영입 효과를 누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국 축구팬들의 성향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오스마르는 27일(한국시각) 스페인 매체 '아스'와의 인터뷰에서 이강인의 아틀레티코 입단을 '큰 이적'이라고 표현한 뒤, "이강인이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두 번이나 차지했다는 사실을 잊어선 안 된다. 그는 트로피 진열장을 갖추고 있고, 손흥민의 기량 저하로 한국 대표팀에 새로운 스타가 필요한 상황에서 이미 대표팀의 핵심 선수로 자리매김했다"라고 말했다.
12년 전인 2014년 FC서울 입단으로 K리그에 발을 디딘 오스마르는 "한국은 트렌드를 잘 따라가는 나라다. TV나 소셜 미디어에 나오는 것을 따라간다"며 "이런 움직임은 아틀레티코의 (한국 내)인지도를 크게 높여줄 것이다. 경기 중계가 늘어나고, 거리에서 붉은색과 흰색 유니폼을 입은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게 될 거다. 마치 레전드 손흥민이 떠난 후 토트넘 유니폼이 줄어든 것처럼 말이다"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