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맨유 1군서 뛰고 싶습니다' 오비 마틴, 경기 후 추가 훈련 진행 "캐릭 눈에 들기 위해 최선 다해"

'이젠 맨유 1군서 뛰고 싶습니다' 오비 마틴, 경기 후 추가 훈련 진행 "캐릭 눈에 들기 위해 최선 다해"

전두언 0 204

치도 오비 마틴이 다음 시즌 1군에서 입지를 넓힐 수 있을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식통 '유나이티드 인 포커스'는 26일(한국시간) "로센보로그전에서 프리시즌 첫 출전 기회를 얻은 오비 마틴은 마이클 캐릭 감독에게 더 많은 기회를 받기 위해 가능한 모든 노력을 쏟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2007년생, 덴마크 출신 오비 마틴은 맨유가 기대를 걸고 있는 차세대 스트라이커다. 자국 클럽 코펜하겐 유스에서 뛰던 그는 아스널 러브콜 속 잉글랜드에 새 둥지를 틀었는데 맹활약을 펼쳐 큰 주목을 받았다. 2023-24시즌 U-18 팀 리그 18경기 32골 3도움을 터뜨려 유스 무대를 평정했다.

이후 맨유로 건너가서도 활약은 변함없었다. 오비 마틴은 이적 초반 맨유 U-18 팀에 합류했지만, 남다른 재능을 뽐내자, U-21 팀으로도 월반해 오가며 뛰었는데 U-18 리그 통산 16경기 17골 2도움, U-21 리그 통산 40경기 19골 7도움을 만들었다.

유스에서 인상을 남기자, 2024-25시즌 프로 무대도 밟은 오비 마틴. 다만 지난 시즌에는 1군에 모습을 비치지 못했다. 공격 유망주로서 득점력은 뛰어나지만, 그 외 경기력은 다소 부족하다는 혹평이 잇따랐기 때문. 이로 인해 지난 시즌에는 유스에서만 머물며 기량 향상에 주력했는데 전반적으로 많이 성장했다는 평가다.

잠재력을 인정받아 올 시즌 프리시즌에 정식 합류했다. 로젠보르그와 친선전에서 첫 출전해 실전 감각을 끌어 올리고 있는데 경기 끝나고도 추가 훈련에 임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매체에 따르면 이에 대해 현지에서는 오비 마틴이 맨유에서 입지 확장을 위해 의지를 불태우는 것으로 보고 호평 중이다.

이러한 오비 마틴의 자세는 캐릭 감독에게 눈도장을 강하게 찍을 수 있다. 매체는 "캐릭 감독은 지금까지 어린 선수들에게 과감하게 기회를 주는 모습을 보여줬고, 좋은 활약을 펼친 선수들에게는 점점 더 큰 역할을 맡기고 있다. 해리 아마스가 대표적인 사례이며, 오비 마틴 역시 지금처럼 꾸준히 프로다운 태도를 유지한다면 다음 차례가 될 수도 있다. 캐릭 감독의 눈에 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그는 앞으로 국가대표 선수들이 차례로 프리시즌 합류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입지가 어느 정도인지 진정한 평가가 이뤄질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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