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야 할거 아냐!”, “정신차려 부산!” 졸전 끝 5G 무승 추락에 서포터 폭발…뛰는 에너지부터 화성에 밀렸다 [SS현장]
오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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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간전
“뛰어! 뛰어야 할거 아냐!”
“정신차려 부산!”
부산 아이파크 서포터는 15일 부산구덕운동장에서 열린 화성FC와 ‘하나은행 K리그2 2026’ 22라운드에서 졸전 끝에 0-0 무승부를 거둔 이후 코치진, 선수를 향해 이렇게 외치며 비판 목소리를 냈다. ‘수장’ 조성환 감독부터 선수 모두 고개를 떨어뜨리며 사죄했다.
최근 4연패 수렁에 빠진 부산은 이날 승점 1을 얻으며 연패 사슬을 끊었지만 웃을 수 없는 경기였다. 5경기 연속 무승. 갈수록 높은 에너지 레벨을 바탕으로 끈끈한 공수 조직을 뽐내는 화성의 색채를 알면서도 전혀 공략하지 못했다. 초반부터 화성의 강한 압박에 공격을 풀어내지 못했다. 지지 않은 게 다행이었다. 화성은 이날 부산을 몰아붙이며 여러 번 기회를 잡았는데 김병오, 플라나 등 공격수의 슛이 네 번이나 골대를 때리는 불운을 겪었다. 이날 슛 수에서 화성은 부산에 12-5로 두 배 이상 많이 시도했다. 유효 슛도 6-3으로 압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