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가지고 우승하겠나? "얼굴을 흠씬 두들겨 맞았어요" LAD, 가을에 만날 ATL에 3연패 스윕 충격
후삼옵
0
133
08.28 22:20
LA 다저스는 올해도 월드시리즈 우승이 목표다. 하지만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후반기 들어 내셔널리그(NL) 강자들에게 잇달아 무너졌기 때문이다. 야마모토 요시노부, 블레이크 스넬, 타일러 글래스나우, 여기에 태릭 스쿠벌이 합류해 겉모양으론 누구도 무너뜨릴 수 없는 로테이션을 구축한 것 같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다저스는 28일(이하 한국시각)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 0대1로 패하며 3연전 스윕을 당했다. 야마모토와 크리스 세일이 명품 투수전을 벌였다. 야마모토는 6⅓이닝 4안타 1볼넷 8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지만, 세일이 9이닝 5안타 11탈삼진 무실점의 완봉승을 거두는 바람에 패전을 안고 말았다.
전날엔 사사키 로키가 등판했다가 오른손 중지에 물집이 잡히는 바람에 4회 투구 도중 마운드를 내려갔다. 3⅓이닝 동안 6안타를 주고 4실점했다. 애틀랜타 선발 AJ 스미스-쇼버는 5이닝 5안타 3실점으로 제 몫을 했다. 애틀랜타는 9회말 2사 1,2루서 대타 김하성이 다저스 마무리 태너 스캇으로부터 끝내기 좌전안타를 터뜨려 6대5로 승리했다.
3연전 첫 경기에서는 3개월 만에 돌아온 타일러 글래스나우가 5이닝 6안타 7탈삼진 3실점하며 건강을 확인했다. 애틀랜타 선발 브라이스 엘더는 6이닝 8안타 5탈삼진 3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다. 다저스는 3-3으로 맞선 8회말 2사 3루서 스캇이 아지 알비스에 결승타를 얻어맞아 3대4로 무릎을 꿇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