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책해도 뻔뻔해져야 한다" 김원형의 주문, 왜 '볼넷과 실책은 없어질 수가 없기 때문에'
한푼만주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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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전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김원형 감독은 수비 실책을 두고 "뻔뻔해져라"라며 선수들이 주눅들지 말 것을 주문했다.
두산은 26~27일 이틀 연속 KT 위즈에 끝내기 패배를 당했다. 공교롭게 두 경기 모두 경기 중반에 실책이 빌미가 돼 실점을 했다. 26일 경기에선 3회 안재석, 박찬호가 연달아 실책을 했고, 27일 경기에서 안재석이 4회 실책을 했다. 실책은 곧 실점으로 연결됐다.
김원형 감독은 28일 잠실구장에서 수비 실책에 관해 질문하자 "경기를 하다 보면 실책을 하게 된다. 그냥 예전부터 이런 표현을 많이 한다. 야구가 있는 한 볼넷과 실책은 없어질 수 없는 게 야구다"라고 말하며 "그런데 볼넷과 실책이 실점하고 연결되는 상황이 많다. 그래서 최대한 줄여야 된다. 없어질 수는 없고 줄여야 된다. 최근 경기를 하다 보면 우리가 실책 타이밍이 너무 안 좋다. 결정적으로 실점으로 연결된다"고 설명했다.
김 감독은 "좀 애매한 바운드를 실책하거나, 우리가 봤을 때 타구가 너무 강해서 실책이 나왔다면 조금 이해가 되는데, 평범한 땅볼이나 평범한 플라이을 실책하면서 최근 경기에서 계속 실점으로 연결되다 보니까, 감독 입장에서는 계속 준비를 하는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