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통합우승의 역사' 김용일 코치, 개막전 시구 확정…우승 분위기 만끽
한폴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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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5 17:56

KBO리그 디펜딩 챔피언 LG 트윈스가 성대한 개막 시리즈를 갖는다.
LG는 "오는 28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KT위즈와 개막전 시구로 김용일 트레이닝 코치를 낙점했다"고 25일 밝혔다.
김용일 코치는 LG의 모든 우승 현장에서 선수단과 기쁨을 나눴다. 김 코치는 MBC 청룡 때인 1989년부터 1999년까지, 2009년부터 지금까지 LG 트레이너로 근무했다. 국내 최고 좌투수인 류현진이 LA 다저스에서 활동할 때 전담 트레이너로 활약했다. 또 17년 만에 본선에 진출한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도 한국 야구 대표팀 트레이닝 코치로 역할을 수행했다.
개막전 시구를 위해 마운드에 서게 된 김용일 코치는 "개막전 시구는 오랜 시간 LG트윈스에서 근무한 저에게 최고의 선물"이라며 "LG트윈스에서 4번의 우승을 함께한 것은 큰 행복이었다. 앞으로 더 많은 우승을 위해 그리고 선수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남겼다.
시구에 앞서 '김소폰밴드'가 응원단장에서 LG의 응원가를 연주하며 개막전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또 그라운드에서는 지난해 치어리딩 스쿨을 다녔던 유소년 LG팬 60여 명이 공연을 선보인다. 여기에 개막전 행사 하이라이트로 2025시즌 통합우승 우승반지 전달식이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