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경기 만의 홈런이었는데, 안현민 ‘대포’ 비에 지워졌다…키움·KT 수원 경기 우천 노게임
도박근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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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 안현민이 13경기 만에 시즌 5호 홈런을 터뜨렸지만 기록은 끝내 인정받지 못했다. KT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폭우로 106분간 중단된 끝에 우천 노게임이 선언되면서, 안현민의 홈런도 빗속에 사라졌다.
프로야구 KT 위즈 강타자 안현민의 홈런포가 빗줄기에 씻겨 내려갔다. 안현민은 9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키움 히어로즈와 홈경기에서 1-0으로 앞선 3회 2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지난달 23일 SSG 랜더스전에서 홈런을 때린 뒤 13경기 만에 나온 시즌 5호 아치였다. 그러나 KT가 3-0으로 앞선 4회 말 시작에 앞서 쏟아지기 시작한 폭우 때문에 경기가 중단됐다.
중단 시간은 오후 7시 45분이다. 비가 잦아들자 심판진은 오후 8시 30분경 구장 정비 후 오후 9시 30분에 경기를 재개한다고 발표했다.
한창 정비가 진행 중이던 차에 다시 비가 쏟아졌고, 결국 오후 9시 31분 우천 노게임이 선언됐다. 비 때문에 17분 늦게 시작한 이날 경기는 중간에 106분 기다린 끝에도 재개되지 못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