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 폭우에 서울도 비... 프로야구 전 경기 취소

남부지방 폭우에 서울도 비... 프로야구 전 경기 취소

한푼만주이소 0 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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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을 강타한 폭우는 물론 수도권에 내린 비로 인해 서울 잠실과 부산, 광주, 대전, 대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프로야구 5경기가 전부 취소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8일 부산 사직구장(LG 트윈스-롯데 자이언츠),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SSG 랜더스-KIA 타이거즈), 대전 한화생명볼파크(NC 다이노스-한화 이글스),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KT 위즈-삼성 라이온즈)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KBO 정규리그 전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고 전했다.

이날 오전부터 영·호남 지역 전역에 강한 비가 내리면서 남부지방의 경기는 취소가 일찍부터 예상이 됐다. 결국 경기 시간이 다가와도 빗줄기는 잦아들지 않았다.

KBO는 오후 4시 20분 경 부산 경기가 가장 먼저 우천 취소 결정하고 4시 45분 경 대전과 광주 경기를, 5시 5분 경 대구 경기를 그라운드 사정으로 취소됐다. 뒤이어 경기 1시간여 전 잠실 경기도 취소가 결정되며 전국 5경기 전부 개최는 불발됐다.

잠실도 이날 3시 30분 경부터 비가 많이 내렸는데, 이후 빗줄기는 좀 가늘어졌지만 경기를 치르기엔 그라운드 상태가 좋지 않아 결국 취소 결정이 내려졌다.

이날 취소된 잠실 경기는 예비일인 다음달 10일에, 광주 경기는 역시 예비일인 다음달 11일 각각 치를 예정이다. 다른 3경기는 예비일이 편성되지 않은 관계로 정규리그 잔여 일정이 마무리된 10월 7일 이후 재편성될 예정이다.

한편 잠실 경기의 경우 비로 취소 경기가 나오면서 키움안우진은, 두산곽빈을 예정하며 양팀 에이스 간 '빅매치'가 성사돼 야구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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