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대한민국] "실점은 없다" 32강 명운 쥔 '철벽' 김민재
오타니
0
184
06.24 19:16
【 앵커멘트 】
비기기만 해도 32강에 올라가는 우리 대표팀은 실점하지 않으면 목표를 달성할 수 있죠.
그래서 무엇보다 중요한 게 수비진의 역할인데요, 그중에서도 수비진의 리더, 김민재에게 32강의 명운이 달려 있습니다.
멕시코에서 최형규 기자가 전합니다.
【 기자 】
훈련장에서는 유쾌한 분위기 메이커로,
- "나 사실 핸드볼 선수! 나 사실 피구 선수! 나 사실 당구 선수!"
그라운드에서는 든든한 수비진의 지휘자인 김민재는 대표팀에서 없어선 안 될 존재입니다.
첫 월드컵인 수비수 이한범과 이기혁이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칠 수 있는 이유도 김민재가 뒤를 든든히 받치고 있기 때문입니다.
▶ 인터뷰 : 이한범 / 축구대표팀 수비수
- "민재 형이 뒤에는 걱정하지 말고 앞에 나가서 (수비하면) 뒤에는 다 자기가 해줄 거라고."
라일 포스터와 아폴리스 등 남아공 공격수들이 전방 압박도 즐기고 속도도 빠른 만큼 공격 전개의 시발점이자 후방 커버를 담당하는 김민재의 역할이 더 중요합니다.
▶ 인터뷰 : 김민재 / 축구대표팀 수비수
- "속도가 있는 선수들이라서 수비수들끼리는 그 부분에 대해서 잘 준비하자고 얘기했고. 앞에 두 경기처럼만 하면 이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