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 휴식’ 종료 후 11일부터 출격…KT위즈, 7연승 이어갈까

‘강제 휴식’ 종료 후 11일부터 출격…KT위즈, 7연승 이어갈까

수익가즈아아 0 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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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 휴식’ 후 더 강화된 위력을 보여줄 수 있을까.

폭염으로 취소됐던 프로야구 경기가 11일부터 재개된다. 파죽의 6연승으로 선두 자리를 굳힌 KT 위즈가 창원 원정 경기서 NC다이노스를 상대로 7연승에 도전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지난 6일 폭염 대책 긴급 실행위원회를 열고 7일부터 9일까지 열릴 예정이었던 수원(KT 위즈-롯데 자이언츠)경기를 비롯한 전국 5개 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15경기를 모두 취소했다.

이에 KT위즈는 지난 4~6일 광주에서 열릴 예정이던 20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KIA타이거즈와의 원정 3경기에 이어 7~9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수원 홈 경기 모두 폭염으로 취소돼 강제 휴식을 취해야 했다.

지난달 28~30일 KT는 NC다이노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3연속 승리를 거둔 경험이 있다. 이후 KT는 더욱 탄력을 받아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서도 3연승을 거둬 6연승을 기록, 삼성을 2위로 끌어내렸다.

연승으로 체력 소모가 컸고, 3경기 차 1위를 달리는 상황에서 강제 휴식은 체력을 비축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다는 평이다. KT는 폭염에도 실내외 훈련 등을 이어가며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경기 재개 시 지난달 30일 총액 40만6천달러(5억 원)에 KT와 계약한 우완투수 데이비스 대니엘의 활약이 관심사다. 대니엘은 지난 7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르려 했으나 경기 취소로 라이브 피칭을 통해 컨디션을 점검해야 했다.

타선 역시 기대된다. 타격 2위 최원준을 비롯해 김현수 안현민 힐리어드로 이어지는 중심라인이 어떤 위력을 보여줄지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프로야구 경기는 폭염을 피하고자 돔구장을 제외하곤 당분간 평일과 주말 모두 오후 7시에 열린다. KBO는 “향후 기상 상황에 따라 기존 시간대 개시 여부를 유동적으로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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